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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살 아들 물사** 사용후기 다섯번째 이야기
작성자 totorida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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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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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들 물사XX 사용후기 - 다섯 번째 이야기 ^^

 

네 번째 이야기는 2월에 썼는데 다섯 번째 이야기는 5월말에나 쓰게되네요.

사실 2월에 그렇게 기다리던 둘째임신이 되어 입덧으로 많이 힘들어 후기 쓸 기운도 없었고

또 아이의 상태가 좋아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태해져 가네요.

하지만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 올려요

 

저희 아들 2월달에가 아마 석달쯤 사용했을때인거같아요.

저희 아이가 워낙 건조한탓에 면형반응으로 스킨도 마음껏 뿌려주지 못하고

천천히 진행해야해서 더욱 다른분들 보다 길어져서 마음이 더욱 불안했지만

지금은 너무 편안합니다.

 

2월달 가슴쪽 면형반응을 겪고 난후 조금씩 없어졌는데

3월달엔 가슴쪽과 등은 다 없어졌어요. ^^

있었던곳에 동그란 자국들만 남았고요.

2월달에 꿈쩍도 안하던 겨드랑이 물사들이 하나씩 빨개지더니

3월에는 하나씩 없어지더군요. 완전 행복했죠. 꿈쩍도 안하던것들이 반응을 해서요.

4월에 아이 겨드랑이와 겨드랑이 밑쪽 물사마귀들이 많이 없어지고 자국이 남은 모습이고요

5월엔 아이의 겨드랑이가 깨끗해져가고 하나 남은 물사마귀도 떨어져 나가고 자국이 남을 차례네요.

그래서 그런지 엄마가 슬슬 게을러 지네요.이제 좀 없어졌다고 바르는걸 목욕할때만 발라주고 있거든요.

 

그러다가 어린이집에서 수영을 하고온 녀석 말에 놀랬어요.

누구누구는 몸에 물사마귀가 엄청 많더라 그러면서 물에 들어가면 막 따갑다고 한다고

그 소리에 헉 하고 놀래며 다시 옮을까 걱정이지만 닥터딥 덕분에 전보다 피부 면역력이

좋아진거같아 안심하고 있어요. 그치만 물사마귀가 없어도 꾸준히 발라줘야겠다 싶더군요.

 

정말 처음 아이에게 물사마귀가 났을때는 너무 놀라고 당황되고

간지럽다는 아이를 보며 안쓰럽고 그랬어요.

여기 사이트에 들어와서도 후기를 믿을수있는지도 의심스러웠고요.

과정도 오랜시간 걸친 후기도 없었고 고민하다가 선택한것인데 지금은 정말 잘한 거 같아요.

저희 아들은 잔잔한 물사마귀들이 많았어요.

가슴과 등 겨드랑이 밑으로 있었는데 점점 많아지고 퍼져가더니 면형반응도 겪고

그러다가 점점 사라졌어요.

저희 아들 앞에꺼 후기도 보시면 아실거에요 ^^

우리 아이처럼 많이 건조하고 그래서 꿈쩍도 안하는거 같고 면형반응 때문에 당황하시는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면형반응을 있을수록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그랬지만 .

아이의 피부가 그만큼 많이 안좋아져있다는것이니 한단계씩 좋아지리라 생각하고

느긋하게 생각하시길 바래요

첨부파일 물사마귀마지막1.jpg , 물사마귀마지막2.jpg , 물사마귀마지막3.jpg , 물사마귀마지막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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