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에 글을 올렸는데 한달하고도 10일 정도가 지났네요.

울딸 몰라 보게 좋아졌어요. 아직 남아 있는곳도 있지만 이렇게 좋아지리라곤 생각 못했어요.

처음엔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했는데 지금은 완전 확신을 갖고 바르고 있어요.

처음보다는 게으름을 피우고 있어요 ㅋㅋㅋ 많이 좋아지니까 바르는게 ......

뭔지 아시죠. 맘들은 다 아실거에요.

요즘 물사가 유행인지 물어 보는 분들이 많으네요

울 딸이 물사로 동네에서 유명했거든요. 얼굴 부터 없는곳이 없어서 그랬나봐요.

지금은 다들 어떻게 빨리 그렇게 없어졌냐고 할정도 니까요

다들 처음에 저 처럼 병원에서 짜는것 부터 시작했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더이상 짜지 마시구 닥터딥을 권했죠. ㅋㅋㅋ

아직 다리랑 팔에 조금씩 남아 있어요.

며칠전에 울딸 논술 샘이 얼굴이 너무 반짝인다고 하셔서 울딸 기분이 완전 업이 되어서 왔더라구요

항상 얼굴이 왜그래라고 물어봤거든요.  오일이랑 같이 써서 그런지 건조한 것이 많이 나아지구

간지러운 것도 덜 한것 같더라구요.

울딸 피부를 위해 계속 쭉 이어 가야 겠죠.

사춘기 되면 피부가 또 예민해질지 모르니 미리미리 대비 해야겠어요.

울딸이 많이 좋아져서 그런지 사진좀 찍어서 올리자고 하니 선뜻 찍어서 올리라고 하네요

많이 나은 모습 올립니다.

이 사진 보구 희망을 가지세여.

첫번째 사진은 바르기 시작할 무렵이구요

2,3,4은 두달 바른 결과 입니다.

5번째 사진은 종아리 앞부분에 남아 있는 사진  입니다.  종아리 뒷쪽은 하나두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