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번째 사진이 물사*귀 났을때
2) 두번째 사진이 좋아지는 과정
여섯살 딸아이가 엉덩이에 뭐가 나길래 일시적인거라 생각하고 며칠을 지냈습니다.
순식간에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정말 안타까울정도로 심각하게 번지더라구요.
물사마*였습니다.
레이저 할까하다가 그냥 인터넷 검색후 닥터딥이 물사*귀에 좋다고 해서 반신반의 했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작했습니다.
하루4회 듬북 발라주기를 일주일하니 이젠 다 뒤집어지고 피나고 ....
아이가 가렵고 아프다고 힘들어해도 계속 발라주었습니다.
그렇게 심하게 약 10일째 되는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그때부터 확 눈에띄게
없어지는게 보이기 시작하더니 2주 째인 지금 거의 80퍼센트 정도 없어지고
약간의 흔적만 남아있습니다.
현재 보이는 사*귀도 곧 없어질 기미가 보입니다.
정말 걱정했는데 그리고 엄마로서 아이에게 너무 무관심하진 않았나하는
죄책감에 한참을 아이와 함께 힘들었었는데 이제 그 고민에서 해방되는날이
머지 않았다 생각이듭니다. 정말 닥터딥알게된게 너무 다행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