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후기가 많이 늦어졌네요...

작년 겨울에 효과보고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글 올립니다~

이번에 아들 친구가 얼굴에 물사**가 나서 고민하길래... 닥터딥 생각이 나서~ 강추해주며..

저도 닥터딥으로 효과 본 글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

우선....

2012년 여름에 우리 아들 등에... 물사**가 하나 둘씩 생기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다른 엄마들처럼 그냥 놔두면 나중에 없어진다는 소리만 믿고... 그냥 방치했더니..

쌀쌀해지면서 점점 번지기 시작하면서 등을 덮기 시작하더리구요.. T^T

워낙에~~~ 로션을 잘 안 바르고.. 또 잘 안 발라주는 엄마 때문에... 아무래도 더 심해진듯 했어요.

부랴부랴...  병원을 가볼까 생각하는 중에... 우리 동서 아들이 물사**로 고생했던 기억이 나서 병원 물어볼려고 전화했더니..

닥터딥을 추천해 주더라구요~

병원은 가봐야 애만 잡는다는 소리에... 반신반의 하며.. 닥터딥 퓨어세트를 두셋트 질러버렸습니다.....

2012년 11월부터... 우리집의 모든 로션은 닥터딥으로 교체!

엄마가 일하는 통에... 아침 저녁으로 처음엔 두번씩 밖에 발라주지 못했어요...

그것도.. 어떤 날은 바쁘다는 핑계로.. 한번...  흑............ (정말.... 못난 엄마... )

그렇게.. 근 두달간을 바르니... 호전반응이 나오더라구요~

사마귀 주변이 벌겋게 되면서...심한 부분은 여드름처럼 부풀러 오르기 시작했어요..

가려워하는 아들에게 참아야된다며...

등을 톡톡 두들겨 주는 것 외엔 별 도리가 없더라구요.. ㅠ ㅠ

그나마 등쪽이라.. 손이 많이 안 간게 다행이었던거 같아요~

고름이 차오르기 시작하면서 간지러움도 더 심해졌지만...

잘 참아주었답니다~

그렇게...  또 한달 정도가 지나니...

정말.... 신기하게도 물사** 하나 둘씩 사그러 들었어요~

바르는 도중에도 새로운 물 *마*가 생기기도 했는데.. 아마 피부속에 나쁜 균이 올라왔던거 같아요~

지금은 맨들 맨들~~~~

그 이후에도 우리 집은 닥터딥 셋트로 쓰고 있어요~

엄마가 로션을 잘 안 발라줘서 효과가 늦게 나타났지만... 하루에 꾸준히 발라주시면 더 빨리 효과 보실거라 확신합니다!!

모두들.... 물 사** 닥터딥으로 없애시고~ 마음 편~~~ 해지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