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전쯤이가 겨드랑이와 팔뚝 안쪽에 물사마*하나가 돋았더군요

ㅜㅜ처음에 대수롭지않게 없어지겠지...하고 가다렸는데  없어지긴 커녕

순식간에 다섯개 여섯개....완전 암울했습니다..그때 아이가 겨드랑이를 드는 것 자체를

너무 싫어해서 사진이 없네여 아쉽~~ㅠㅠ

일단 함소아에 다녀왔답니다~ 뭐 어쩌고 어쩌고 결론은 한약먹으라고 하시더근요 10일에

17만원이였답니다...근데 아이가 냄새에 민감한지..아예먹지를 않았답니다~으윽..

두번째로 피부과에 찾아갔답니다.. 다 짜내야 한다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말이 쉽지..딸래미가 얼마나 힘들련지.. 이건 바로 포기했답니다..

세번째 소아과....피부과가서 짜랍니다 번진다고...참 암울했다는 ;;;;

완전 좌절모드일때쯤 폭풍검색으로~~~투투세트를 샀답니다..어짜피 물사마*가 나아지진않아도

로션은 사야되니 말입니다 ^^;;;;

처음 쓰기 시작했을떈 별반응 없더니....뭔가 슬슬 뭔가 이게 꾸득꾸득해진다는 느낌이 슬슬 들더군요

딱지가 생기는것 같기도 하고~~~이떄까지도 반신반의.....걍 열심히 발랐습니다 어짜피 료션은 발라야 하는거잖아요 꾸득꾸득하다..딱지졌다 떨어지고 새살이 나왔습니다!!!!!!!!!!!!!!흐엉흐엉~~~~~~~

이렇게 깨끗하게 되기까지 6개월........딱 걸렸습니다~ 이젠 겨드랑이 사진도 찍게 하네요 ㅎㅎㅎㅎ

물사마*...그냥 없어지겠지 하면.,. 더 번집답니다...제 경험상~ 저도 미리 케어해줄껄,,,얼마나 반성했는지 몰라요

지금은~~~~~그냥 없어져도 재구매 재구매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