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쯤 지나서 엉덩이 골윗쪽에 큰게 몇개 있었느데..

물사마*인지도 몰랐었구요...

사라지지겠지..하는 맘으로 있었어요..

근데 소아과가보고 피부과 가보니 빨리 제거를 해야지 안그럼 퍼진다고 해서..

엉덩이쪽이라 그냥 피부과도 아니고 대학병원으로 바르는연고 처방받아서 하루하루 힘겹게..발랐답니다..

한달? 두달>정도..요...그런데..없어지기는 커녕 번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정말 절망적이었답니다..ㅜ.ㅜ

그약바르면서 신랑이랑도 엄청싸웠어요..애 잘때..몰래 엉덩이 까서 발르고 말려서 다시 옷입히고 하는거여서

애라도 중간에 깨면..확..진짜 성질 나더라구요..ㅜ.ㅜ

그뒤에 병원안가고..율무가 좋다고 해서 그거로 민간요법하다가...

닥터딥....그전부터 보고 있었지만...선뜻 구매하게 안되더라구요..

근데..마지막..이다 하고 구매했어요..

구매 하니 상담원언니께서 전화주셔서 아이의 상태로 물어봐주시고 알맞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그러고..한달? 한달 반만에 거의 사라졌어요..

사진의 비포는 정말 다 사라지고 거의 안남았을때 찍었어요...

그리고 애프터는 요즘이랍니다.

정말 많이 사라지고 이제는 거의 자욱만 남은 상태예요..

주변사람들도 다 신기하다 하고 대박이라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저는 주변에 누가 물사마* 났다고 병원간다하면 두손두발 잡고 말릴거예요..

닥터딥 스킨 토너만 살살 뿌려주면 되는데..말이죠.. 하루에 4..5번정도 바르는거 조금 귀찮지만..

전 귀찮다는 생각안났어요..우리 딸래미 물사마*만 없어진다면야..

좀 비싸기도 하지만 그런생각안들어요..

요즘 가을 겨울이라 우리딸 많이 건조하거든요..그래서..에멀젼이랑 네추럴오일 꾸준히 바르고 있어요..

작년 재작년 건조해서 부스럼나고 피부과다니면서 연고 처방받아 바르고 했건든요.....

좀 클때까지 꾸준히 바르려구요..

요즘 저도 바른답니다..ㅎㅎㅎ

저는 스킨토너랑 프로폴리스세럼이랑 바르거든요..

강추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