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 제품에 감사 , 또 감사드립니다.

 젤 윗 사진이 제품 바르기 전 극심했던 울 딸 사진입니다.
아토* 살짝 있는 문제성 피부라서 항상 붉은거 한두개쯤은 났다가 사라졌다 하기에 처음에 물사마* 생겼을때는 물사마*인줄도 모르고 그냥 뒀더랬어요.
 
 처음 생긴건 4월쯤 갈비뼈 위쪽으로 다다닥 한 5개쯤 올라왔어요. 7살 오빠의 등에 물사마귀가 3개 났길래 뭔가 하고 짜냈더니 없어졌는데 늘 같이 물받아서 목욕을 하니 옮겼던 모양이예요.
옆구리와 팔 안쪽부분이 맞닿아 있다보니 차츰 팔에 심하게 번지더라구요.
 올해 날씨가 유난히 더워서 반팔을 일찍 입히다보니 어린이집에 보낼때도 신경쓰이고, 더워도 민소매를 입히지 못해 안타까웠네요.ㅜㅜ

 6월말쯤 되자 아이가 땀을 많이 흘려 긁어대니 여기저기로 번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성기부분에도 몇개 나기 시작했어요. 첫번째 사진에도 배부분에 몇개 옮긴게 보이시죠?
 그때야 다급해져서 피부과, 소아과, 약국을 하루에 다 돌았는데 잡고 긁어내야 하는데 너무 많고, 아이가 어려서 힘들것 같다. 따로 약도 없다. 재발한다. 는 절망적인 소리만 듣고 와서는 인터넷을 마구 뒤졌어요!
 
 그러다 닥터딥을 알게 됐어요.
 뭐 로션하나 바꾼다고 되겠어 싶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고민했지만 아프지 않게 나을수 있을까 싶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스킨로션 세트랑 더불어 면역에 좋다는 율무가루와 생율무도 같이 샀어요.
 참고로, 율무가루는 미숫가루 먹는 애들이면 설탕 약간 넣고도 잘 먹지만 율무는 밥에 넣어하니 크기가 커서 골라내더라구요...  저는 닥터딥이 워낙 효과가 좋았기에 율무는 조금 해보다 중단했어요.
 
 첫번째 사진- 7월 3일. 받자마자 시작했구요. 하루 4번정도 스킨로션 발라줬어요.
 두번째 사진- 7월 6일. 사진 보시면 저절로 몽글몽글 올라와요. 짜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짜면 동그란 노란 알갱이가 그대로 나와서 아이 피부가 동그랗게 구멍이 나면서 피도 많이 나요. 하지만 닥터딥은 저 몽글한게 저절로 점점 굳어지면서 노란게 한줄로 굳어서 솟아올랐다가 저절로 떨어져요! 피딱지가 생기긴해도 피가 많이 나지 않고, 상처가 작지요.

 정말 신기하지요~ 정말 대박이었어요!!
 

 세번째 사진- 7월 15일. 사진엔 팔부분이 거의 없어졌어요.

 네번째 사진- 7월 18일. 사진엔 옆구리부분도 터져서 나아가는 중입니다.
 다섯번째 사진- 9월 2일. 사진 보면 팔은 흔적도 없고, 옆구리는 젤 마지막에 터졌던 한두개 부분만 발그레하니 완벽하게 나았답니다.

 정말 신비의 명약이네요!
울아이에겐 정말 잘맞는!!! 정말 감사하고 감사한..... 단기간에 효과 짱인 최고의 약이었어요.
물사마*가 물놀이 하다가도 쉽게 옮는다던데 주변분들에게 혹시나해서 강추했어요!
저처럼 지긋지긋한 물사마*로 아이 잡을까 고민이신 분들께 한번은 꼭 써보시라고 추천해드립니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