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바쁘다는(?)  핑계로 후기를 이제야 쓰네요^^

 울 아들 18개월쯤 부터 입 주변에 한개가 생겼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놔뒀더니 간지러운지 아이는 자꾸 입 주변을 손으로 긁고 만지고 ...

 그러다가 입 주변에 뻘겋게 엄청 번지고 눈 주위에 자잘하게 이마에 큰거 한두개가 생겼다.

 알고보니 물사마귀!!!!!

 주변에 알아보고 인터넷도 검색하고 했는데 면역력이 생기면 자연히 없어지거나 피부과 가면 레이저로 하든지 볼펜같은 걸로 따거나 한단다.

 자연히 없어지길 바랐지만 점점 더 번지기만 하고 애 아빠도 자꾸 피부과 가자고 해서 갔다.

 그런데 의사선생님!!!! 완전히 원초적인 방법으로 애를 잡으(?)셨다.

 마취약 바를 때부터 애는 겁먹고 버둥버둥 울고 팔다리 붙잡고 의사선생님!!! 족집게들고 하나하나 딴다.ㅠ

 약을 안바른 작은 것까지 마구잡이로 . 아이가 엄청 아팠을 것이다ㅠ

 그래도 괜찮아졌으리라 믿었건만 웬걸 !!! 그대로다. 아이만 잡았다ㅠㅠ

 그러다가 인터넷 여기저기를 검색하다 닥터딥을 알게됐다.

 반신반의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구입헤서 사용했다.

 첨 한달은 하루에 5번 정도는 발라줘야한다고 그랬던 것 같다. 그런데 하루에 2~3번이나 발랐나~~

 그런데 이게 웬일!!!! 두달도 안되서 몰라보게 호전되어서 점점 없어지더니 6개월도 채 안되서 완전 없어졌다.

 올 여름 눈꺼풀에 또 한 개가 나왔어서 열심히 바르고 뿌리고 했더니 어느새 사라졌다.^^                            

 짐 50개월 된 울 아들 넘 예쁜 피부를 자랑하고 있답니다.

 친정언니 나이 들면서 쥐젖(?)이라는게 얼굴에 생기고 형부도 피부가 이상해져서 추천했더니 바르고는 넘 좋다고 이젠 온 식구가 다 씁니다. 트러블 많은 대학생 남매 조카들도 ㅎㅎ 여자 조카는 폼 클렌징도

 울 신랑도 한 번 써 보더니 좋다고 사용하며 사놨던 남자화장품은 출장 갈 때나 ㅎㅎ

 사용해 보니 넘 좋아 홍보를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울 아들처럼 얼굴이 심한 애를 보면 남일이 아닌 것 같아 얘기도 해주고....

 우린 토너에멀젼 뿐아니라 수분크림 레알 바디로션 내츄럴샴퓨 두피토닉 전 썬비비크림 립스틱 등등 완전 매니아~~~됐어요~~~

 앞으로 평생 사용할 것 같네요~~~~ 닥터딥 못만났음 어쩔뻔 했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