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후기를 올립니다 . 입가에 미소를 지으면서......ㅋ
저번에(5월 9일) 후기 올릴때 물사는 좋아졌지만 아토*피부는 호전반응이 극에 달해 힘들었었는데
언제 그랬냔듯이 상담해주신 분 말씀처럼 참고 울 아들에게 에멀전을 계속 발랐더니
보름 후부터 그리도 심하던 손목 부분이 좋아지기 시작 하더라구요
내년에 입학하면 혹여라도 친구들에게 놀림 받을까 상처받을까 노심초사 했지요 .
호전반응 극에 달했을때 유치원에 울아들이 좋아하는 여자 아이가 아토*가 옮는게 아니냐며 묻더라구요.
아니라고 설명하는데 마음은 않좋더라구요.
근데 이제 깨끗해진 손목을 보며 아이도 좋아라 하고 나도 넘 행복하답니다.
첨엔 물사 때문에 시작한 에멀젼 인데 아토*까지 나았다니 참 신기한 일이예요.
3월초부터 쓰기 시작했구요 .한달 반 거의 두달쯤 썼을때 호전반응 최고
글구 그로부터 보름후부터 좋아지기 시작해서 이젠 심했던 전쟁터에 흔적은 없고 흐린 자국들만 남았네요.
걍 감사하고 좋을뿐이지요.
아직 팔안쪽 접히는 부분에 조금 남아 있고 다리 접히는 부분에 아주 경미하게 남아 있고
엉덩이 부분에도 경미 하게 남아 있지만 손목부분은 완전 완치 된듯해요 .
실제로 보면 아주 좋아 보이는데 제 핸폰 사진이 후져서 실제보다 안깔끔하게 나와서 안타 깝네요.
사실 처음 에멀젼을 쓸때크게 기대 않했지요. 근데 결과는 대만족 이네요.
그동안 다리 안쪽에 진물이 난적도 있고 아토*에 좋다는 로션은 않써본 것이 없지요.
좋다는거 다 써봐도 그닥 효과를 못봤는데 살다보니 이런게 행복한 날이 오네요. 신기해요.
요즘엔 거의 이 에멀젼을 만병통치약처럼 쓰고있어요.
모기에 물려도 바르고 가끔씩 이유없이 발가락 안쪽이 살짝 갈라지는데 한 사일 바르니까 났는거예요.
여름날에 필수품이 될듯해요.
외출할때 가방에 꼭챙기지요. 아이도 바르고 나도 바르고.......
이정도 믿음이 생기니 제 화장품도 한개씩 미네랄제품으로 바꿔 볼까해요.
전국에 아토* 맘들!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포기하지 마시고 끈기를 가지세요.
아이마다 나아지는 개월수가 틀리겠지만 낫는 답니다 .
호전반응 꿋꿋하게 견디고 나면 울아들 처럼 좋은날 온답니다.
이제 긁지말라 잔소리 않하니 아들과 나사이 넘 좋아 졌답니다.
암튼 요새 전 무슨 홍보대사도 아니고 아토* 있는 맘만 만나면 닥터딥 권하느라 바쁘답니다 .
아들 손씻겨 줄때마다 그 거칠던 손이 아니라는것, 울아들도 보드러운 손인게 아직도 꿈만 같답니다.
얘기가 길어졌지만 감사 또 감사 합니다.
위에 사진두장- 심할때 사진
밑에 사진세장-좋아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