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 하우스를 만난지 삼개월이 다되어 갑니다.

저희아이는 가끔 습진을 앓고있던 중이었습니다. 습진을 앓는 아이가 물사*귀가 잘 옮는다고 하더군요,

오일전 큰아이(7세)가 어린이집을 다녀와서는 친구가 물사*귀에 걸려 수술하고 왔다고

자랑을 하더랍니다. 아~그러니 하고 그냥 넘겨버렸는데..

우리아이 얼굴에 깨알같은 여*름같은 것들이 하나둘 잇길래..여*름이려니..넘겼습니다.

하루지나 이틀지나 개수가 점점 늘어나는 것이었습니다.

피부과에 가보니..그저 그냥 지켜보라는 말뿐이었습니다.

시술을받아도 또생기면 또시술을 해야한다더라고요

반복되는 고통을 아이에게 주기 싫었습니다.

일년에서 삼년은 걸린다는데 친구들이 혹여나 놀리지나 않을까하는 답답한 마음이자꾸들더군요.

집에 삼개월을 데리고 있으면서 다른제품도 써보긴 했지만 엄마로서 고통스러워하는 아이에게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제마음만 타들어갈뿐이었죠

작은아이까지 큰아이에게 옮아서..우울증이 오는가 싶었죠

그런데 반신반의하고 미네랄하우스 제품을 써보기로 했죠

마음은 거의 포기상태..그런데 생각보다 효과가 좋았어요

지금 두아이의 엄마인저는 미네랄하우스 제품에 의지하고 있어요^^;;

올인원클렌징과 멀티에멀젼 내츄럴오일을 수시로 꾸준히 사용하고 있고요

작은아이는 바르고나서 하루 이틀내에 모두 없어졌어요

큰아이는 작은 아이보다 심해서인지 들어가긴해도 다시나오고 했지요

지금은 한두개 정도가 속을 썩이고 있지만 하나도 걱정이 안되더라고요

큰아이도 지금은 사*귀가 올라와도 멀티에멀젼을 바르고 자면 하루 이틀내에 쏘옥 들어간답니다.

오늘저녁엔 특별히 큰아이 엉덩와 허벅지중간부분에 요동도 안하는 사마귀 한개에

스킨토너도 발라주기 시작했어요

제품을 다쓰고 오늘 추가주문했네요

미네랄하우스제품에게 정말 감사해요

제가 심적으로 정말 좌절까지 했었거든요,

어린이집도 못가고 친구들에게 옮을까 함께어울리지도 못하는 고통에

아이와 부둥껴안고 아프지마..엄마가 대신 다 아퍼줄께하면 아이가 폭포같은 눈물을 흘리고 했었지요

지금은 아이가 긁으면 안되는것도 알고 가려우면 오일과 에멀젼을 자기가 스스로 가져가 바른답니다.^^

물사마귀 없어진 작은아이도  큰아이와 제품을 같이 사용하고 있답니다.

사은품으로 주신  바디로션 너무 감사하게 잘 사용했답니다.

수분링클크림은 제가 바르고 있어요.^^

참고로 물사마귀가려움엔 네츄럴오일 너무 좋아요~

그리고 엄마 마음을 너무 잘 알아주신 친절한 상담사님께도 감사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