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딥 미네랄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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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레알 바디로션 -7세 아토* 아이가 썼어요.
작성자 crypto50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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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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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돌이 지나면서 시작된 아토x와의 전쟁.ㅜㅠ

지난 5년간 엄마는 밤새 기본 서너번씩 아이 몸에 로션을 발라주느라 잠을 제대로 자본적이 없네요.

아이가 긁적이는 기척만 들려도 벌떡 일어나 로션을 발라주었는데요

이번에 둘째 물사xx 때문에 닥터딥을 알면서

큰애 보습제도 모두 닥터딥으로 바꾸었읍니다.

 

처음 사진은 호전 반응 전의 사진인데요

이정도가 무슨 아토x? 하실지 모르지만

한시도 로션을 손에서 떼지 않는 엄마의 노력으로 얻은 상태고요

순간 보습을 방심하면 금방 사정없이 긁어대서 피딱지가 시작되는 상태에요.

 

처음엔 에멀전에 내추럴 오일을 섞어 발라 주었는데요

예상대로 호전 반응이 올라 오더라구요. 두번째 사진이에요.

 

그런데 문제는 닥터딥 제품이 흡수가 잘되고 끈적임이 없다고는 하나

우리 아이같이 보습제가 촉촉하게 항상 남아있다는 느낌 정도로 발라주어야 하는

아토x 피부의 경우에는 내추럴 오일을 섞어 바르다 보니 사용이 너무 불편했어요.

한번 바를 때 사용량이 에멀전을 4~50번 펌핑한 양이니

여기 가렵다 저기 가렵다 난리치는 아이에게 오일까지 섞어 바르려면

 온 집안이 번들거리는 것은 물론 바를 때도 전쟁이었죠.

그래서 전 세번째 사진처럼 별도의 통을 두고 에멀전을 미리 펌핑하고 오일을 섞어두고 사용했어요.

네번째 사진처럼 바르고 나니 제 손이며 바닥이며 번들거림이 장난 아니죠.

(물 마를새 없는 엄마 손의 상태는 ......ㅠㅠ)

 

그러던 차에 바디 로션이 출시되어 사용해 보았어요.

우선 사용감은 리치하고 보호막이 하나 생긴 듯한 느낌이어서 아주 좋았구요

그러면서도 번들거림 없는 촉촉한 느낌이 완전 엄지 위로!!!! 입니다.

내추럴 오일을 섞어 바르는 것보다 사용하기도 아주 쉬웠어요.

처음에 약간의 백탁이 있긴 하지만 아이들는 몸이 뜨거워서인지 금방 흡수 되었구요.

마지막 사진은 왼쪽다리는 에멀전+내추럴 오일, 오른쪽 다리는 에멀전+바디로션 인데

번들거림의 차이가 있죠?

핸드폰 사진이라 차이가 미세하지만 실제로는 아주 확연하답니다.

호전 반응 이후로 상태도 많이 좋아졌죠? ^^

 

일단 사용상의 편의로는 바디 로션이 우세 했구요

 

다음은 사용효과인데

일단 닥터딥 제품으로 바꾼뒤 하루밤에 적어도 서너번은 발라 주어야 하던것이

한번 정도로 줄었어요.(덕분에 엄마도 숙면을...감사합니다.꾸벅^^)

내추럴 오일을 덧발랐을 때와 바디로션을 덧발랐을 때

효과는 비슷한 것 같아요.

단 갑자기 무지무지 가려워 할때 순간적인 효과는 내추럴 오일이 더 나은 것 같고요

일상적으로 사용할 때의 편의성은 바디로션이 더 나으네요.

그래서 저는 밤에 자기 전엔 바디 로션을 발라주고

갑자기 가렵다고 할때는 그 부분만 내추럴 오일을 듬뿍 발라 주었어요.

바디로션이 출시되고 사용하면서 아이에게 발라주는 수고로움이 반으로 줄은 거 같아요.

앞으로 한번도 안깨고 아침까지 푹 자는 그날을 기대하며

오늘도 바디로션 듬뿍 발라 재웠네요.

사용하기 편하고 리치한 느낌의 촉촉한 보호막을 두른 듯한 레알 바디로션과 함께

울 아들 아토x도 빠이빠이 하겠죠?

 

첨부파일 IMG_0068.JPG , IMG_0181.JPG , IMG_0434.JPG , IMG_0436.JPG , IMG_043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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