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효과 좋을지 몰랐어요.

봄부터여름까지 아이가 물사xx로 고생했거든요..

피부과가서 100개는 땄을정도...ㅜ.ㅜ

울고불고 난리였습니다.

좀좋아지나 했더니 무릎뒤로 몇개나더니 또 번지고 너무 긁어서 아토x처럼 보일정도였어요.

시커멓고 거북이 등껍질...ㅜ.ㅜ

처음에 토너 뿌리니까 따갑다고 울고불고...하루밖에 안되서 포기할까...바보처럼요...

한삼일째되니깐 아이가 긁지않더라구요..그것만으로도 감사..간지럽다고 난리치면 긁어줄수도 없고..그랬는데..

암튼 꾸준히발라서...일주일정도되니깐...정말 많이 좋아지더라구요..등껍질같던것도 없어지고

너무 신기했고..한편으론 정말 내가 무심한엄마구나...미안했습니다..

한달되니깐...매끈해졌어요..

사xx자국도 희미...언제 그랬냐는듯...

비포 안찍어 놓은게 후회됩니다.

물사xx엔 정말 효과있는듯~~

이제 슬슬 환절기 되니깐...또 건조해져서 벅벅 긁길래..이번엔 저렴이 세트로 지르고 갑니다.

저도 지성피부라 피부엉망인데 아이랑 같이쓰고저도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좋아진 after사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