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내용을 서론으로 또 적을려니, 지겨워 질것도 한데, 혹시나 처음 글을 읽으시는 분이

있을수(천재가 아니고서야, 당연히 처음보시겠지요...^^) 있기에 또 적게됩니다....ㅎ

2005년 딸애가 태어나고, 얼마 되지않아 아토피로 의심되는 현상을 발견하고, 일반병원을 갔습니다.

그때가 2007년 이었을껍니다.

당연 스테로이드 연고 처방을 받고, 일년여간 온몸에 발라주고나니, 점점 거북이 등딱지처럼 변하면서

호전의 기미가 안보이더군요.

그러다 한방병원으로가니, 아토피 판정을 받고 기존에 사용하던 처방을 한의사분께 설명하고

얼마나 야단을 맞았던지.....^^

그렇게 한의원에서 1년을 또 치료하게 되었는데,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한의원의 지출이 일반 서민이

수년간 다니며 치료하기에는 금전적으로 엄청난 출혈과 시간과의 싸움이 뒤따른다는것을 잘 아실겁니다.

하여간 그렇게 치료를 하니, 당연 좋와지는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힘들더군요. 시간이나 돈이나....^^

화장품이라도 좋은걸 써보자는 마음에 얼마나 많은 제품을 사봤는지 수도 없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둘째애의 물사마귀를 잡고자, 여기저기 다니던중 미네랄하우스 제품을 싸이트에서보고

바로 전화를 들여 제품을 받았습니다. 바른직후 물사마귀는 사그러들어버리고 현재 제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글 적을게 없내요. 온몸에 퍼져있던 물사마귀가 화장품 바르고 한달도 안되서 없어져 버려서

저도 못믿겠거든요. 없어질때가 되서 없어진건지, 화장품 때문인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아토피에도 좋다는 말에 딸애에게 사용했는데, 지금은 거의 해결됬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하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명절날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100% 딸애는 피부가 들고 일어납니다.

근대 몇일전 설을 지냈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피부트러블이 일어나지 않는군요....^^

제품설명대로 맞벌이를 하는 부모입장에서 어떻게 하루에 몇번씩 발라주겠습니까...!

그냥 아침,저녁 꼬박꼬박 발라준게 전부입니다.

하여간 그렇게 6개월이 흘러간 지금은 정말 좋와젔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수년간 고생한건 하나도기억나지않고 '아토피! 그까지꺼 뭐 별거야'!

라는 생각이 들정도 였습니다.

사실, 정말 악성으로 아토피가 심한편인 분들은 더 오랜시간 노력을 해야하지만, 제 딸애는 정말 악성까지는

아니었거든요. 한의사 말로는 심한편에 들어간다고 했지만요....

사진 보시면 아실겁니다. 얼마나 많이 좋와졌는지....^^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아토피는 완치된다고 볼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완치 된다는분도 있겠지만, 부자들처럼 한달에 수백만원씩 들어붙고 할 형편이 안되서, 완치가 안된다고 봅니다.

(솔직히 매달 100만원은 써봤습니다. 1년간....가랭이 떠지다 못해 걸래 됬습니다...^^")

평생 해야되는 치료라면, 피부트러블 없는 순수제품을 평생 쓰는게 부모도 스트레스 받지않고, 애도 스트레스

받지않고 행복하게 완치를 노려볼수 있는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참고로 밑에사진 3장은 아침 8시에 발라주고, 오후 4시(화장품 바른후 8시간후 촬영.) 에 찍은겁니다.

미네랄 하우스 관계자 분들에게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홍보좀 열심히 하시지, 인터넷만 죽어라 하는 저같은 사람에게 너무 늦게 눈에 들어 오셨어요...^^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