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늘 데일리로 토너랑 이멀젼 사용 중입니다. 특히 미네랄 및 이온 함량이 더 높아 고농도인 토너를 저희는 더 자주 써요.  상처에 뿌리면 좀 쓰라렵지만 그 정도로 유효성분 함량이 어마합니다. 특히 로션보다 토너를 생각날때마다 수시로 뿌리고 충분히 흡수 되도록 토닥입니다. 둘째 아들이 한창 성장기라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피곤할 때마다 더 올라오곤 하는 물사마귀를 위해 최근 추가 구매한 토너, 케이스도 리뉴얼되서 산뜻합니다. 이미 어느 정도 나은 후 찍었지만 보통 수시로 등에 다발적으로 났습니다. 올라올 때마다 등판에 팍팍 뿌리고 살았는데 가장 최근엔 목으로 올라온 두 군데가 옷 칼라 테두리에 자꾸 쓸리고 아이가 왠일로 손으로 긁어 상처까지 나서 더 커지더라구요.  이번에도 역시 토너 꾸준히 뿌리고 이멀젼 자주 발라주니 잠시 더 심해졌다가 점차 연한 자국을 남기고 현재는 거의 사그라든 모습입니다. 피부 면역과 자체 발란스와 재생에 이만한게 없어요!  코로나균을 물러가랏 물사마귀도 물러가랏 입니다. 참, 사춘기딸인 누나도 여드름이 진정되는 느낌입니다. 다들 평안한 연말 마무리하시고 해피뉴이어! 닥터딥도 늘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