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한개 생겼을때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놔두었더니 두세개 되더니

대략 열개 정도 붙어서 났었어요.

몸에 세개정도 목뒤에 2개정도. 차마 짜낼수도 없었고 한약을 먹이자니 아이한테 무리될까

부담스러워 피부과에서 지어준 한달치 약을 버려두고 닥터딥을 쓰기 시작했어요.

한달만에도 없어졌다는 사람 많던데 3개월 넘게 써도 그대로....

그만둘까싶다가도 어차피 바르는 로션이니 계속 썼습니다.

그러던 중 물사마귀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농가진같이 되더니 하나 둘 자국만 남기고

전부 사라졌어요.

계속 사용하면 깨끗해질거라 믿고 1년이 다되어 갑니다.

저는 일단 이정도면 대만족입니다.

어차피 늘 바르는 로션이니 포기하지 말고 사용해 보세요~

사진 첨부합니다.

비포 에프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