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 : 립밤 바르기 전
두번째 사진 : 립밤 바른 직후 (아직 흡수가 안된 상태)
세번째 사진 : 립밤 바른 후 2~3분 경과 (촉촉하게 흡수되었어요)
입술이 유난히 잘 벗겨지는데,
겨울엔 립밤 없이 지내기 어려울 정도예요.
립스틱도 입술이 자꾸 마르고 벗겨져서 닥터딥 립스틱 아니고는 못바르는데
립스틱을 안바를 때나 다른 립스틱을 바를 때 립밤은 필수품이라 주머니에 항상 넣고 다닙니다.
다른 립밤과 차이는
바르고 나서 텁텁하지 않다는 것.
향이 진하지 않아 입에 들어가도 부담이 없다는 것.
천연유래 99.9%라고 하니 정말 아이도 하나, 저도 하나... 안심할 수 있다는 것.
입술이 정말 안벗겨지고 촉촉해졌다는 것.
등등 수없이 많네요.
입술이 각질이 일어 항상 뭔가 불쌍해보이는데,
립밤을 바르고 2~3분 지나면 허옇게 뜬 각질 다 어디로 갔는지 촉촉한 입술이 됩니다.
평소에 그냥 발라주기만 하면 되고,
립스틱 바르기 전에 립밤을 충분히 바르고 립스틱을 바르면 하루종일 촉촉하게 립스틱이 유지됩니다.
울 딸 아이는 얼마 전 립밤을 잘못사서 (입술 각질을 제거하는 립밤이라는데)
입술이 아주 민감해졌었나봐요. 립밤을 바르지 않으면 입술이 저보다도 더 심하게 벗겨지더라구요.
까다로운 아이인데 닥터딥 립밤은 주머니에 넣고 다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