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 딸아이 눈에 비립종이 하나 두 개 나더니 점점 양쪽 눈가로 퍼지는걸 보고
덜컥 겁이나 검색해보다가 닥터딥을 알게 되었어요.
아이가 현재 쓰고 있는 로션에 비해 조금 비싼 편이었지만 약이다 생각하고 구매했어요.
매 해 여름 때마다 팔꿈치 안쪽 피부도 간지러워서 긁다가 피나고
그러고 나면 딱지가 생기고 그러다가 또 긁고..악순환의 연속일 때이기도 해서
이참에 같이 고쳐주자 싶어 얼굴과 팔을 함께 쓰도록 했네요.
매일 아침, 저녁으로 씻고 나오자마자 스프레이를 뿌리고 로션을 바르고 톡톡 두드려주기를 몇 개월..
습관적으로 쓰고 있어서 저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어느 날 봤더니 눈에 비립종이 없어졌더라구요.
팔 안쪽도 이젠 긁질 않으니 더이상 상처도 없구요.
피부과 안데려가고 연고 안발라주길 정말 잘했다 싶어요.
이젠 피부에 뭔가 트러블이 생기면 닥터딥부터 찾게될 것 같아요.
정말 고맙습니다^^